'보호종료아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말한다.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절반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을 만큼, 이들의 홀로서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 마포구가 자립준비청년을 집중 관리 및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청년들의 성공적 자립과 안정적인 성인기 진입을 돕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
[지데일리] 인천 서구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서구는 오는 다음달 28일까지 5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높은 물가상승률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이 있다"며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천5백 명이 넘는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하고 있으며 서구에도 자립준비청...
[지데일리] 아름다운가게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함께서기 : 청년 인턴십 4기’를 모집한다.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강화 및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안정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가게 내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20~29세 자립준비청년이며, 서울 본부 사무처를 비롯한 수도권 15개 매장에서 인턴 근무가 가능하다. 총...
[지데일리] 보호종료란 보육원 같은 아동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만 열여덟 살이 되어 자립하는 것을 말한다. 보호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그간 살아왔던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을 떠나 홀로 자립하여 살아가야 하는 시간이 온다. 물론 일정액의 자립 수당이 주어지지만 기댈 언덕 하나 없이 졸지에 독립하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자립해서 혼자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시설에서는 다 같이 생활하다 보니 개인의 생활에 대해서는 배울 수 있는 여유가 없었지만 너무 섬세하게 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지데일리]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가 현대자동차 노사와 울산광역시 북구 구청장실에서 지난 10월 25일 북구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장,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안태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윤영규 울산 북구 로컬푸드 출하주 협의회 회장, 이덕걸 울산친환경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2종으로 한끼든든 감자샌드위치 꾸러미(감자, 계란, 오이 등)는 지역 내 방임 및 돌봄 사각지대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LG생활건강,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올해 초 보호종료 된 아동 280명에게 1인당 60만 원 상당의 '안심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자 사망 등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는 아동들로, 보통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가 자립 초기 홀로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심꾸러미' 사업은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생활필수품 등 현물을 모아...
[지데일리]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보호종료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1600여 점)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SW복지재단은 1952년 성우보육원으로 시작해 실종아동 보호, 푸드뱅크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기부 물품은 SW복지재단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보호종료아동과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20...
[지데일리]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3년 동안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자립해야 하는 아동을 의미한다. ‘아동복지법’은 18세 미만인 사람을 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구는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과는 별도로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